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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내가 되었네 나 이제 내가 되었네 - May Saton 나 이제 내가 되었네. 여러 해 여러 곳을 다니느라시간이 많이 걸렸네나는 다른 이들의 얼굴을 뒤집어쓴 채녹아내리고 이리저리 흔들렸네미친 듯이 달렸네마치 시간이 거기에 있기라도 한 듯늙은 노인네가 소리쳐 경고하길“서둘러, 너도 곧 죽게 될 터이니....” 더보기
나를 구원할 것은 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삶에 대한 믿음. 이 두가지. 더보기
신호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답답함. 이건 현실을 바꿔야 없어지는 답답함일 거다.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감정은 현실을 바꾸라는 안타까운 신호. ...낙관에서 마음의 힘이 나오고, 그 마음의 힘으로 시도라는 걸 한다.걱정. 두려움으로는 시도를 할 수 없다. 보이지 않는 걸 믿으며 한 걸음, 이것이 용기. ...나인의 선우. 틱틱거리고 냉대하는 듯 하지만 속으론 진지하고 뜨거운 정으로 들끓고 있는. 더보기
사사삭 바람소리 영하의 오후 무너지고 무너질 때마다 다시 곧추세우고 곧추세우고 하루하루 그렇게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그게 인생. 더보기
내가 만약 (먹고 살기 위한 돈이 충분히 있어) 특별히 돈벌기 위해 삶을 쓰지 않아도 된다면지금 나는 무얼하고 싶은가. 1. 한 1년 정도 외국여행을 나간다. 2. 좀 가치있고 의미있고 그러면서 재미있는 일을 찾아 만들어 본다. 3. 날마다 일기를 쓴다. 가끔 스케치(그림)를 한다. 4. 요가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한다. 몸 가지고 놀기. 더보기
2016.1.21오후스케치 12월 25일로부터 한달. 길~게 느껴지는데많은 일이 있던 것 같은데고작 한 달이네. 잠자고 티비보고 영화보고 먹고 싸고 살찌우고푹 쉬었다. 날마다 하면 기쁠 일-일기. 리포트. 녹취풀기. 우크. 산책. - 날마다 웰컴. 이미 충분히 한 거-커피. 술. 티비. 영화. -너넨 당분간 아듀. 오랜만에 오이와 통화. 무슨 얘길 해도 안심이 되는 언니같이 편한 후배. 내게 이런 존재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나 잘 살았다는 반증아닐까. 믿어도 돼. 나 잘 살았어. 나름. 더보기